안녕하세요 원래 내 것 같은 중고부품을 소개드리는 가파사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차량의 운행 전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사이드미러와 룸미러의 조절 방법입니다.
1. 나에게 알맞은 사이드미러의 조절법
사이드미러는 한번 조절했다고 항상 두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확인을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운행으로 인해 시트와 사이드미러를 조절,
중고 사이드미러를 구매 후 교체,
세차로 인한 움직임 등 여러 상황이 있어
조금만 달라져도 미러로 보이는 시야가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럼 주기적인 사이드미러 점검을 하는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첫 번째. 운전자의 체형에 맞는 시트 조절을 해야 합니다.
운전자는 운행 후 휴식을 제외하고는 시트의 위치를 대부분 조절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시트의 조절 후 사이드미러를 조절합니다.
두 번째. 미러로 보이는 내 차가 1/5 정도 보이도록 조절합니다.
하지만 차량의 차 폭을 온전히 인지하고, 오랜 운행으로 경험이 많으신 분은
나아가 1/6, 1/8 등 더 좁게 조절하면 좋습니다.
세 번째. 미러로 보이는 지평선이 중앙에 위치하게 조절합니다.
미러의 세로 부분 1/2 지점에 위치하도록 조절하면 사각지대의 감소 효과가 있습니다.
후방을 좀 더 많이 보시기 위해 각도를 올리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이렇게 될 경우 바닥 부분의 시야가 많이 축소되어
후진이나, 주차 등의 경우 제한이 있습니다.
2. 나에게 알맞은 룸미러 조절법
룸미러의 알맞은 조절법은 어떻게 될까요?
바로 뒷유리 전체 부분이 보이도록 조절합니다.
룸미러도 후방 차량의 간격과 주행 차량의 확인에 필요합니다.
내가 이동하려는 차선의 주행 차량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운전이란 자기 자신이 아무리 운행을 잘하더라도 천재지변이나,
이해할 수 없는 상대방의 실수 등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에
우리는 방어운전을 잘해야 합니다.
방어운전의 시작은 주변을 확인할 수 있는 미러류의 조절이며
가파사에서 소개 드린 조절법을 숙지하고 오늘 운행 전 조절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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